고창군, 외국인계절근로자 올해 3000명 입국

기사등록 2026/02/27 20:08:03
[고창=뉴시스] 27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2026년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본격화하며 농번기 인력 지원에 나선다.

27일 군에 따르면 주중 캄보디아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30여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고창에 도착한다.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0명이 증가한 총 3000명의 입국이 예정되면서 영농철 이전에 안정적인 인력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전주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와 긴밀히 협조해 계절근로자등의 통관·등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농가와 작업 현장에까지 직접 연계·수송하는 등 농가에 촘촘안 인력배치로 영농 일정을 차질 없이 맞추고 있다.

동시에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에 대해 숙소제공 기준, 산재보험 의무가입, 인권보호 등 필수 준수사항과 불법 알선·고용 및 브로커 처벌 규정 등 출입국관리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와국인계절근로자 고용에 대한 원스톱 행정서비스로 ▲이동 마약검사실 운영 ▲급여계좌 현장 개설 지원 ▲이동 출입국 외국인등록 대행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심덕섭 군수는 "계절근로자 적기 입국과 철저한 사전교육, 현장 중심 행정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인력 공급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원칙 준수와 상생을 바탕으로 농가와 근로자가 함께 웃는 영농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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