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애인 복지 현장에 AI 접목…맞춤 지원 강화

기사등록 2026/02/27 15:15:44

AI동트는센터·로봇재활 운동교실·가정대여

[서울=뉴시스]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운영. 2026.02.27.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인공지능(AI) 공존 도시' 비전을 선포한 이후 AI와 스마트 기술을 장애인 복지 현장으로 넓히며 장애 유형과 생활 여건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대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은 '디지털 동행 상시 교육'을 통해 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활용과 AI 도구(챗GPT, Gemini) 교육을 일대일로 운영하고 있다.

발달 장애인을 위한 AI 집합 교육을 운영 중이다. 스마트폰 활용법과 AI 도구를 활용한 동영상 편집, 음악 제작, 영화 만들기 등 창의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 장애인 일상 의사소통을 돕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앱은 대화 지원, 정서적 지지, 일상 루틴 관리 기능 등을 담아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구는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AI동트는센터)를 운영해 증강·가상현실(AR·VR) 등 디지털 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재활 치료, 체력 증진, 직업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지체 장애인을 위한 로봇 재활을 통해 근력 강화와 관절 가동 범위 향상 등 기능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AI와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인이 보다 자립적이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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