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내달 2일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

기사등록 2026/02/27 15:07:40
[평창=뉴시스] 평창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사진=평창군 제공) 2026.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내달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박2일 간 천변리 둔치에서 '제2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주민 약 1000명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병오년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전통 세시풍속 재현을 목적으로 '달빛·불빛·희망의 빛'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 해 풍년·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오곡밥 나누기와 다양한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한다.

전야제에서는 ▲윷놀이 대회 ▲떡메치기 ▲지신밟기 ▲쥐불놀이 체험 ▲화합 줄다리기 ▲먹거리 나눔 부스 ▲달빛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에게 기념품도 제공된다.

본행사에는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소원 꼬리표 달기) ▲불꽃놀이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진다.

달집태우기는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소망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으로 많은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한랭질환 대비, 제설 대책, 식중독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한다.

김종수 번영회장은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지역 전통을 계승하고 주민 화합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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