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3월5일부터 양산시립박물관과 독립기념관에서 박물관 투어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참여자는 두 박물관에서 스탬프 북을 수령한 뒤 유물 속에 숨어 있는 양산프렌즈를 찾아 인증샷을 찍고 입구에서 스탬프 도장을 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시 승격 30주년과 방문의 해를 기념해 기획된 특별전 '삽량, 위대한 양산'과 연계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기념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학예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동습지,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 활동 펼쳐
양산시는 국립생태원과 함께 당곡천 원동습지에서 멸종위기종 2급인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의 안정적인 서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보전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시, 낙동강유역환경청, 국립생태원, 원동면 새마을부녀회, 자연환경해설사,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식지 환경개선을 위해 풀베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시민 인식 제고 교육을 병행했다.
약 5000㎡ 면적에서 풀베기 작업을 통해 물억새·갈대 2t을 제거하고 불법투기 쓰레기 100㎏을 수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 원동습지의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과 관련해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현장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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