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아빠 성추행 고소 뒤 살해 당해…"친모가 모의·지시?"

기사등록 2026/02/27 09:59:12 최종수정 2026/02/27 10:08:25
[서울=뉴시스]'범죄자의 편지를 읽다'(사진=웨이브 제공) 2026.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에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이 출연해 '광주 의붓딸 살인 사건' 친모의 편지를 공개한다.

27일 공개되는 웨이브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 9회에서는 2019년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친모 유씨의 주장을 집중 조명한다. 그는 줄곧 억울함을 호소해 왔다.

표창원은 피해자가 의붓아빠를 성추행으로 고소한 뒤 살해됐고, 수사기관은 친모가 모의와 지시까지 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한다.

공개된 편지에서 유씨는 "어떤 어미가 그런 짓을 시키겠느냐"며 공모 사실을 전면 부인한다. 그러나 이어진 내용에 출연진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다.

특히 직접 그린 꽃 그림과 형광펜, 별표로 가득한 편지 외형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술렁인다. "연애편지도 아니고…"라는 탄식까지 나온다.

박준영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재심 가능성에 대한 일차 판단을 내렸다고 밝힌다. 다만 "이제는 편지를 봐도 모르겠다"고 털어놓는다.

딸을 질투한 비정한 친모일까, 남편의 계략에 휘말린 피해자일까. 충격적 진실은 27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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