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어촌 중고생 통학택시 편도 2㎞ 이상…자부담 500원

기사등록 2026/02/27 10:12:41

43명 선정, 10개교에 택시 10대 배치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통학 부담 완화를 위해 3~12월 학기 중 통학택시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통학택시는 통학거리가 편도 2㎞ 이상이면서 버스 승강장에서 1㎞ 이상 떨어져 있거나, 학교까지 대중교통 노선이 없는 학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교통복지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관내 읍·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김제시에 거주하면서 전북 도내 인접 시·군으로 통학하는 경우도 지원받을 수 있다.

1회 이용 시 자부담은 5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학생은 무료다.

시는 지난달 학교별 수요 조사를 거쳐 43명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10개교에 통학택시 10대를 배치해 운행 준비를 마쳤다.

정성주 시장은 "통학 지원은 농어촌 소규모학교 활성화와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학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