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펜션 주인이 "사람이 두명 죽은 것 같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이 펜션 욕조에 반쯤 잠겨 숨져 있는 50대 남녀 2명을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펜션 주인 말로는 이틀 전(지난 24일) 오후 3시께 투숙하셨던 이 분들이 퇴실 시간에도 별다른 연락이 없어 보조키를 이용해 문을 열고 들어가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며 "가스 중독돼 숨진 것과 유사한 상태로 발견됐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