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당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송 전 의원에 대한 복당 신청 건을 검토했다.
송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은 지난 20일 민주당 인천시당에 복당계가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해당 복당계는 송 전 의원 탈당 당시 관할지인 서울시당으로 이첩됐고, 최근 국회로 넘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당원자격심사위 회의 결과는 이르면 오는 2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 보고될 전망이다.
민주당 지도부의 핵심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만나 "당원자격심사위원회 회의를 했으니 (최고위원회의에) 보고를 해야 한다"며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다른 관계자도 "(심사 결과에) 변수는 없었다"며 "절차상 다음날 바로 최고위원회의에 보고가 된다"고 했다.
한편 송 전 의원에 대한 복당 심사 건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민주당 대표를 지낸 송 전 의원은 인천 계양을이 원래 지역구였으나, 2022년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역구를 승계했다.
최근 사직서를 내고 출마를 선언한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도 인천 계양을 출마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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