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강진군문화관광재단 협약

기사등록 2026/02/26 16:37:51

호남역사·문화자산의 관광산업화 등 공동 협력

[목포=뉴시스]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강진군문화관광재단 업무협약. (사진=목포대 제공) 2026.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26일 강진군 전남음악창작소에서 지역발전과 호남 문화콘텐츠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남의 역사·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현대적 관광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영산강 유역의 역사적 정체성 규명 및 강 문화권 특화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강진청자를 중심으로 한 호남 흙 문화 및 도자기 산업의 체계화와 글로벌 브랜드화 추진 ▲전통정원 및 정원문화의 인문학적 가치 연구와 관광 자원화 ▲관광 홍보·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에서 협력한다.

또 학술연구 성과를 관광 콘텐츠로 구체화하고,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영산강 문화권과 강진청자, 전통정원 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창훈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은 “대학의 연구성과가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콘텐츠로 구현될 때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완성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호남 문화자산의 학술적 깊이와 산업적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진이 보유한 청자와 정원, 강 문화 자산을 고도화해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갖추겠다”며 “연구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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