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민심, 대한민국 바로미터…野 시장 반드시 교체해야"
회견 전 박찬대 만나…"인천 지방선거서 소임 다하겠다"
김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완승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 큰 선택을 하고자 한다"며 "인천시장 출마를 내려놓고 민주당 원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출마를 선언했던 그는 "지난 50여일 간 인천의 미래만 생각하고 뛰었다"며 "이제 지방선거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민주당이 원 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역대 선거에서 인천의 민심은 대한민국의 바로미터였다"며 "특히 인천은 야당 현역 시장의 실정으로 반드시 시장을 교체해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방선거 승리로 민생 경제를 살리고 내란 세력을 완전히 척결하는 것"이라며 "원 팀으로 인천 탈환에 함께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전 같은 당 박찬대 의원을 만났다고 한다. 박 의원은 아직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민주당 내에서는 그의 출마가 기정사실화돼 있다.
김 의원은 "두 명 중 한 명이 내려놓으면 당연히 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라며 "인천 지방선거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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