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친환경 옥외광고 디지털 전환' 용역 추진

기사등록 2026/02/26 11:41:12
[서울=뉴시스] 디지털 옥외광고.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도내 옥외광고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친환경 디지털화를 위한 '제주형 옥외광고물 디지털 전환 및 종합 관리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용역에서는 ▲제주지역 옥외광고 실태 진단 및 국내외 트렌드 분석 ▲디지털 전환 타당성 분석 및 산업 상생모델 수립 ▲관련 법·제도 정비 및 조례 개정(안) 마련 등을 진행한다.

용역은 10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도는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면 현수막 등 일회성 광고물 사용이 줄어 자원 낭비를 막을 수 있고 디지털 광고판은 콘텐츠 변경이 가능해 관광·문화 정보 제공은 물론 재난 상황 시 긴급 안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효율적 행정관리 체계 구축도 가능하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제주의 청정 가치를 지키면서 첨단 기술을 도시경관에 접목하는 제주형 친환경 광고 모델을 만들겠다"며 "광고업계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옥외광고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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