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마이너스 0.5%, 2024년 0.2% 씩 성장
연방 통계국 데슈타티스는 전날 2025년 전체로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전년에 비해 0.2% 커졌다고 말했다. 이 해의 4분기 GDP 변동율이 하루 뒤에 발표된 것으로 최신 분기의 경제 동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다.
4분기의 GDP 성장률 0.3%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2022년 이후 진정한 플러스 성장 전환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가계 소비가 전분기 대비 0.5%, 정부의 공공지출이 1.1%, 자본투자가 1.0% 씩 증가했다. 수출이 0.6% 감소한 것이 부정적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제조업에 활기가 도는 것으로 관련 조사지표가 말해주고 있다.
수입도 0.3% 줄었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 트럼프 정부와 관세 및 교역 갈등이 올 경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년 여 전부터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 규모가 된 독일 경제는 지난해 1분기에 0.4% 성장했으나 곧 2분기에 0.2% 역성장하고 3분기에 제로 성장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최종 10월 전망에서 0% 성장을 예측했다가 지난 1월 주요국 전망치에서 0.2% 플러스 성장으로 상향했다.
앞서 독일은 2024년에 0.2% 성장에 그쳤고 2023년에는 마이너스 0.5%를 기록했다.
2026년 독일 경제에 대해서 IMF 1.1%, 도이체방크 1.5% 등의 전망치가 나와 있다. 최저 0.8%도 있지만 마이너스 0.5%~플러스 0.2% 사이였던 2023년~2025년 때보다는 분명히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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