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했던 김희은 셰프가 남편 윤대현 셰프와 함께 SBS TV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24일 방송된 '동상이몽2' 예고편에는 미슐랭 1스타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김희은·윤대현 부부의 결혼 생활이 첫 공개됐다.
이날 예고 영상에서 두 사람은 미슐랭 스타 셰프라는 명성과 대비되는 소박한 일상을 드러냈다.
김희은은 "금수저, 백수저, 다이아몬드 수저 그런 수식어가 있었는데 저희는 무수저다"라고 밝혔고, 남편 윤대현 역시 "진짜 저희 까보면 정말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부부는 화장대가 따로 없는 공간에서 생활하며, 사용한 면봉을 재활용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김희은은 현재 거주 중인 공간에 대해 "집은 오로지 기능에 충실한 원룸"이라고 소개했다.
또 김희은은 요리를 시작하기 전 겪었던 과거의 어려움도 털어놨다. 그는 "돈이 없으니까 아르바이트 진짜 열심히 했다. 샴푸, 린스 판촉, 백화점에서 화장품 판촉을 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요리를 반대했던 아버지와의 갈등을 언급하며 "내가 하고자 하는 요리라는 게 이렇게 싫으신가. 그래서 그날 집을 나왔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희은·윤대현 셰프 부부의 일상이 담긴 '동상이몽2'는 내달 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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