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AI 관련 학과 지원' 등 서울RISE 신규사업 2개 선정

기사등록 2026/02/25 11:34:57

'AI 관련 학과 지원' 및 '서울형 BRIDGE' 사업 수행

4년간 총 46억원 투입…AI 교육 혁신 및 기술 사업화 거점 역할 강화

[서울=뉴시스] 서강대 전경. (사진=서강대 제공) 2026.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서강대학교는 서울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신규 과제 '인공지능(AI) 관련 학과 지원' 및 '서울형 브릿지(BRIDGE·창의적 자산 실용화)'의 수행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서강대는 연간 총 1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향후 4년간 총 46억원 규모의 재원을 바탕으로 AI 인재 양성과 기술 사업화 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AI 관련 학과 지원' 과제를 통해서는 교육·연구 전 분야에 AI를 접목한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개방형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더해 전공과 융합 영역 전반에 AI를 내재화하고, 2300명 규모의 AI 교육 수요를 바탕으로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캐나다의 토론토대학(University of Toronto)과 협력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의 글로벌 학습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전략산업과 문화에 특화된 '서강-서울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서울형 BRIDGE' 과제에서는 기술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논스톱 기술 사업화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연구 성과의 실질적 사업화를 촉진하고, 지식재산권 확대와 기술이전 성과 창출을 통해 산업 가치 성장을 견인하는 지산학 협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요 맞춤형 초광역 기술 융복합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하이브리드형 컴퍼니 빌더(Hybrid Company Builder) 시스템'을 운영해 기술 발굴부터 기업 성장 단계까지 통합 지원한다. 또한 기술 성숙도 제고를 위한 '온디맨드(On-Demand) 실용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기업과 초광역 공공연구기관 간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지산학 전략산업 통합지원센터 ▲서강 기업혁신자문단 등을 신설하고, 기술 사업화의 신속한 성장과 투자 가속화를 위해 ▲AI 특화 IPO 패스트트랙 등을 추진한다.

전성률 서강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AI를 접목한 교육·연구 혁신과 전주기 기술 사업화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것"이라며 "서울 전략산업과 긴밀히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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