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학기 맞이 기자회견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25일 오전 제주교육청 기자실에서 '2026학년도 신학기 맞이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들을 중심에 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교육감은 ▲제주고등학교·제주여자상업고 차질 없는 일반고 전환 추진 ▲농어촌유학 등 제주형 교육균형발전 모델 추진 ▲인공지능(AI) 연구학교 및 선도학교 운영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강화 ▲특수교육·특수학급 교육환경 개선 ▲1학생 1스포츠 정착 등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서도 상호 존중문화 조성과 교원 심리회복 및 정서지원 확대,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시스템을 운영하겠다"며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 현승준 교사와 관련한 입장으로 "해당 학교 운영법인에서 교육청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이에 대한 재심의를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청과 사학간에 한계가 있지만, 사학이 어디까지고 독립적으로 갈 수는 없기에 이번에 재심의하면 받아들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김 교육감은 재선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 "교육감의 책무와 직무를 가능한 마지막 순간까지, 마지막 15일을 남겨둘 때까지 수행하고 싶다"며 "그게 도민과의 약속이고 선출직으로서 해야할 소임이기 때문에 출마 여부는 추후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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