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현희 "서울형 이통사 설립해 반값 이하 통신요금 제공"

기사등록 2026/02/25 11:13:19 최종수정 2026/02/25 11:48:24

"통신은 사회 소통 필수재이자 시민의 기본적 권리"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신의 <우아한 칼> 출판기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24. kgb@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인 전현희 의원이 25일 서울형 제4이동통신사를 설립하고, 서울 시민에 반값 이하 초저가 통신요금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형 사회적 기업 제4이동통신사를 설립해 지연 현상이 없는 진짜 5G 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값 이하 초저가통신요금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은 "통신은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필수재이고 시민의 기본적 권리"라며 "시민들의 통신기본권 보장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무엇을 해야 할지 응답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서울형 제4이동통신사는 비싼 외국산 장비가 아닌 국내 클라우드 역량을 활용한 개방형 기지국 생태계 도입과 소프트웨어 중심구조와 AI(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운영을 통한 저비용 구조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통신비 인하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형 제4이동통신사는 영리 추구 사기업이 아닌 시민이 주인인 이동통신사다. 시민 펀드로 함께 운영하고, 그 성과와 이익을 시민과 공유하는 사회적 기업형 이동통신사"라고 말했다.

또 "저는 서울을 단순한 행정 수도가 아니라, 피지컬 AI가 태어나고, 실험되고, 상용화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대학의 연구가, 스타트업의 서비스가, 중소기업의 기술이 서울의 통신망 위에서 바로 현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신비 반값 이하 인하 ▲안전하고 똑똑한 AI 행정서비스 ▲서울에서 생겨나는 미래 일자리 ▲자율주행 UAM 등 피지컬 AI의 글로벌 넘버원(No.1) 선도 도시 등을 추진한다고 했다.

전 의원은 "서울시민의 통신비 부담을 대폭 낮추고, 서울을 피지컬 AI의 중심으로 만드는 책임 있는 선택을 하겠다"며 "대한민국의 10년 후, 서울의 다음 10년을 위해 통신부터 혁명적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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