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F 디자인 어워드'서 홈로봇 '클로이드' 포함 26관왕

기사등록 2026/02/25 10:07:19

무선 월페이퍼 TV·욕실 공기질 관리 시스템 등 혁신성 인정받아

'iF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수상한 홈로봇 ‘LG 클로이드’(사진제공=LG전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LG전자가 무선 월페이퍼 TV와 욕실 공기질 관리 시스템 등에서 독보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26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패키지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컨셉 ▲건축 ▲서비스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에서 LG전자는 집 안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에 사람의 표정, 음성, 몸짓으로 상호작용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와 9㎜대 두께를 구현한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 등 혁신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항공·우주 산업에 활용되는 신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한 'LG 그램 프로' 노트북, 커브드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에보 모니터', 욕실 공기질 관리 시스템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 등도 본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느린 학습자나 발달장애 아동이 가전 사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쉬운 글 도서'는 사회적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서울 강남구에 조성된 가전 매장 '플래그십 D5'는 건축 부문 상을 받았다.

정욱준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미래 준비 관점에서 주력 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여 고객 중심의 디자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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