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한국현대시인협회 평의회가 제29대 이사장에 이승복 시인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오는 25일 개최되는 정기총회때 정식 취임한다. 임기는 2027년까지.
이 이사장은 1986년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해 홍익대학교 사범대학장과 교육대학원장을 역임했다. 국제펜한국본부 사무국장,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회장, 한국시문학아카데미 학장 등을 지냈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협회의 모든 역량을 시 자체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 "좋은 시에 대한 안목을 길러주는 일이 곧 시문학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며 "시가 특별한 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상의 언어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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