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미 안보 협상 지연 우려에 "양국은 성과 도출 최선 다해야 한다는 데 이견 없어"

기사등록 2026/02/24 16:32:24

美 상호관세 위법판결에 '핵잠' 등 안보 협상 영향 우려에 "긴밀히 노력 중"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2026.02.24.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청와대는 24일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 따라 한미 안보 협상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에 대해 "한미 양국은 정상 간 합의에 따라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핵추진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재처리 권한 등 안보합의 후속 조치를 위한 미국 협상단 방한이 보류됐다는 이날 보도에 대해 언론 공지를 통해 "협의를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긴밀히 노력 중"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냈다. 외교부는 지난 10일 미국 측 협상 대표단이 2월 말에서 3월 초께 방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는 아울러 "한미 외교·국방 당국은 동맹과 관련한 제반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2+2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담'이 추진되다가 무산됐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개최 여부 및 일정 등이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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