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보자 공모…상금 2천만원

기사등록 2026/02/24 16:07:46
[정읍=뉴시스] 지난 2025년 4월 정읍시의 '제15회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시의 동학농민혁명정신선양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앞장선 공로자를 예우하기 위해 제정된 '동학농민혁명 대상'의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동학농민혁명 대상'은 학술·연구나 문화사업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을 헌신적으로 선양해 온 단체 또는 개인이 대상이다.

내달 27일까지 접수하는 후보자 추천은 동학농민혁명 관련 단체 및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장, 학교장, 사학자,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추천은 정읍시청 동학유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대상자의 공적 증명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수상자는 상패와 함께 20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시상은 5월9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제59회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기념제'를 통해 진행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동학농민혁명은 평등과 자주를 소리 높여 외쳤던 우리 민족의 뿌리 깊은 자부심이자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오늘날의 시대적 가치로 확산시키는 데 묵묵히 힘써 온 분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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