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제1노조 위원장에 김정섭 후보 당선

기사등록 2026/02/24 15:48:53
[뉴시스]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제5대 임원 선거에서 당선된 김정섭 위원장과 최대진 사무처장 후보조. (사진=서울교통공사 노조 홈페이지) 2026.2.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제5대 임원 선거에서 김정섭 위원장과 최대진 사무처장 후보조가 당선됐다.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정섭-최대진 후보조는 지난 21~24일 진행된 투표 결과 86.1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투표율은 76.41%로, 찬성은 5819표, 반대는 933표였다.

현재는 통합돼 사라진 서울도시철도공사로 2001년 입사한 김 당선인은 차량 본부장, 정책실장, 교육소통실장 등을 거쳤다. 최 사무처장 당선인은 노조 중앙 조사통계국장을 역임하며 노사 교섭 실무를 담당해 왔다.

김 후보조는 선거 기간 동안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현장, 조합원이 주인되는 노동조합'을 슬로건으로 ▲총인건비제 개선을 통한 통상임금 정상화 ▲2인1조 작업 의무화와 현장 인력 확충 등을 내세웠다.

김 당선인은 "오세훈 시장 재임 기간 줄곧 강행되어 온 인력 감축과 안전업무 외주화 정책을 철폐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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