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에서 부앙가와 유스타키오만 뽑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의 개막전에서 판정승을 거둔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이 1라운드 베스트11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1라운드 베스트11에 들지 못했다.
3-4-3 포메이션 아래 LAFC 중에선 드니 부앙가와 스테픈 유스타키오만 포함됐다.
LAFC는 지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2026시즌 MLS 1라운드 개막전 홈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LAFC의 손흥민과 마이애미 메시의 자존심 싸움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스리톱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8분 데이비드 마르티네스의 선제 결승골을 도우며 맹활약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후반 43분 교체 아웃 전까지 88분 동안 1도움뿐 아니라 슈팅 2회, 기회 창출 3회, 패스 성공률 86%(29회 중 25회 성공) 등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골 사냥에는 실패해 개막전 베스트11을 놓쳤다.
실제로 베스트11으로 뽑힌 공격수 FC댈러스 페타르 무사, 뉴욕 레드불스 줄리안 홀, 내슈빌SC 샘 서리지는 모두 멀티골을 기록했다.
한편 메시를 포함한 마이애미에선 한 명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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