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4공구 우선시공 계약 체결

기사등록 2026/02/24 14:25:37

총공사비 698억원…하수처리 인프라 구축 선행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4공구 부지조성공사'의 착수를 위한 우선시공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총공사비 698억원 규모로, 수변도시 하수처리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선행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달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광토건 컨소시엄을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했다.

해당 컨소시엄 중 지역업체는 총공사비의 20%인 약 140억원 규모의 시공을 담당한다. 이번 계약은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패스트트랙(Fast-Track) 방식으로 추진돼 사업 속도를 높였다.

공사는 우선시공분 착공과 동시에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실시설계 적격심의 등 잔여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본공사 전체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나경균 사장은 "4공구 부지조성공사는 수변도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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