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국가 전문약사 시험' 응시자 7명 전원 합격

기사등록 2026/02/24 14:23:43

감염·노인·소아·종양 등 약료서비스 향상 기대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은 병원 약제부 약사 7명이 최근 실시한 제3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전문약사 시험에 합격한 전남대병원 약제부 약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대병원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병원 약제부 약사 7명이 최근 실시한 제3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약사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9개 전문 분야에서 전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약사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 자격을 수여한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시험에서 감염 약료(김보람·김정준), 노인 약료(백승화·박신영·임진서), 소아 약료(나영), 종양 약료(이미란) 등 4개 영역에서 신규 전문약사 7명을 배출했다.

이 중 6명은 병원 자체 수련 과정을 이수한 뒤 합격했다. 종양 분야의 이미란 약사는 기존 민간 전문약사 자격 보유자로서 특례 기준에 따라 합격했다.

전남대병원은 기존 4명을 포함해 전문약사 총 11명을 확보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해부터 국가 지정 전문약사 수련기관으로 지정돼 현재 감염, 노인, 소아, 정맥영양 등 4개 영역에서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수련 영역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안전한 투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전문약사들의 수준 높은 약료 서비스를 통해 환자 안전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증 거점 병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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