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3일 간 UAE 방문…정상회담 후속 협의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우리 전략산업의 해외 진출을 측면 지원하고 있는 '전략경제협력 특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4일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했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1박 3일 간 UAE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지난 경주 APEC 계기 정상회담부터 이어진 UAE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UAE 국빈 방한을 계기로 이뤄진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방산, 인공지능(AI), 원자력, 공공보건 및 의료, 식량안보, 문화교류 등 주요 전략 분야에서 미래 지향적 협력구조를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당시 강 실장은 현지 브리핑에서 "150억 달러 이상 규모로 우리 방산 기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양국은 '바라카 원전' 사례를 세계 원전 시장에 확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AI 분야에서는 한국 정부와 기업이 UAE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한 바 있다.
강 실장은 이날 출국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산·AI·원전·K컬처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특히 대한민국과 UAE가 기술과 자본력을 합해 제3국으로 함께 진출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