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울산콤플렉스, 독거노인 식사 지원금 1억3000만원 기탁

기사등록 2026/02/24 13:33:26
[울산=뉴시스]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관계자들이 24일 울산 남구 선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SK 한끼나눔 온(溫)택트 지원사업' 후원금 1억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구성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끼니와 안부를 챙기기 위해 올해도 발 벗고 나섰다.

SK울산콤플렉스는 24일 울산 남구 선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SK 한끼나눔 온(溫)택트 지원사업' 후원금 1억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상용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 부위원장과 SK울산콤플렉스 정성룡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팀장, 남구시니어클럽 한수림 관장, 김민정 삼산동장 등이 참석했다.

한끼나눔 온택트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SK울산콤플렉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472명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약 4억6000만원 상당의 식사를 지원했다.

올해는 회사 인근 지역인 야음장생포동·삼산동·선암동 내 결식이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 125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SK울산콤플렉스는 이들 어르신에게 11월까지 격주로 메인 요리와 밑반찬, 국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 형태의 영양식 키트를 총 20회 제공하고 상·하반기에 쌀 10㎏씩을 추가로 지원한다.

SK울산콤플렉스 구성원들과 남구시니어클럽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자원봉사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업 재원은 SK울산콤플렉스 구성원들이 급여 중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SK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됐다.

SK울산콤플렉스 정성룡 자원봉사 코디네이터는 "구성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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