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도민 1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시작…6000그루 무상 공급

기사등록 2026/02/24 13:05:54
[제주=뉴시스] 제주도 '1도민 1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전략의 일환으로 '1도민 1그루 나무심기 초록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을 위해 묘목 6000그루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기관·단체들의 자발적인 나무심기 참여를 독려하고, 돌·성년·환갑 등 생애주기별 특별한 해를 맞은 도민에게 '내 나무 갖기' 기회를 제공한다.

공급 수종은 산딸나무, 단풍나무, 목련, 황칠나무, 매실나무, 돌배나무, 대추나무, 단감나무, 라일락 등 9종이다. 기관·단체별 최대 100그루 이내, 생애주기별은 1인당 5그루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26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기관·단체 및 생애주기별 전용 큐알(QR)코드 및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산림녹지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행정 주도가 아닌 도민 참여형 탄소 흡수원 확대 모델로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를 생활 속에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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