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문화예술패스 확대…19~20세에 2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6/02/24 11:19:17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기존 19세에서 19~20세(2006~2007년생)로 확대됐다. 다만 생애 1회 지원 원칙에 따라 지난해 포인트를 사용한 2006년생은 신청할 수 없으며, 미사용자나 전액 미사용자는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기본 15만원에 비수도권 추가 5만원을 더해 총 20만원이 지급된다. 이는 수도권(15만원)보다 높은 금액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조치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 선호도가 높은 '영화' 분야가 새롭게 포함됐다. 등록된 작품에 한해 연간 최대 4회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연극·뮤지컬·클래식 등 공연과 미술·공예 전시도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처도 기존 2곳에서 7곳으로 확대됐다. NOL티켓, YES24티켓, 멜론티켓, 티켓링크와 함께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영화관 예매가 가능해 접근성이 높아졌다.

지원 인원은 전주 거주 19~20세 청년 4079명으로, 25일부터 6월3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지정 예매처에서 온라인 예매 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오태영 시 청년활력과장은 "청년들이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영화부터 클래식까지 폭넓은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스무 살의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면서 "선착순 지원인 만큼 빠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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