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운영 필수인프라 통합"…유비케어, '유팜패스' 출시

기사등록 2026/02/24 11:03:08

인터넷·CCTV 등 인프라 통합

[서울=뉴시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는 약국 운영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를 하나의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인 '유팜패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유비케어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는 약국 운영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를 하나의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인 '유팜패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팜패스는 약국 운영에 필수적인 인터넷, CCTV, 정수기와 화재 및 약화 사고 안심 케어 등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 약국 전용 인프라 통합 서비스다.

통신서비스는 LG유플러스와 제휴해 제공되며, CCTV 및 보안 서비스는 KT텔레캅과 협력했다. 이와 함께 쿠쿠, 한화손해보험 등 각 분야 전문 기업과 협업을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약국의 운영 환경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약국이 인프라별로 개별 업체와 상담, 계약, 설치, 관리를 따로 진행해야 했지만, 유팜패스는 유비케어가 1차 안내 창구 역할을 맡아 서비스 구성과 이용 절차를 연계하고 지원한다.

실제 설치와 사후 관리는 각 제휴사의 전문 인력이 담당하는 구조로, 약국은 복잡한 초기 준비 과정과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유팜패스는 신규 개국 약국뿐 아니라 기존 유팜시스템을 사용하는 약국도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약국의 경우 노후화된 인프라 교체, 현재 이용 중인 서비스 구성과 비용 점검 과정에서 유팜패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서비스 구성에 따라 정상가 대비 연간 최대 약 70만 원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태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유팜패스는 약국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하나의 서비스 흐름으로 정리해 운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단순한 묶음 할인 상품이 아니라 약국 인프라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통합 구독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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