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케어 통합서비스 추진

기사등록 2026/02/24 10:49:14

고향사랑기금 신규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760가구 지원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가 저장강박증 가구에 대해 청소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올해 고향사랑기금 신규 사업으로 '저장강박증 및 취약계층 주거케어 통합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저장강박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760 가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 청소 지원에 그치지 않고 방역·소독, 심리상담 연계, 정기 안부확인까지 포함한 통합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장강박 의심 16가구에 대해선 주거 내 장기 방치된 폐기물 처리와 대청소를 지원하고, 필요시 심리상담 및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연계해 재발 방지와 안정적인 생활 유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취약계층 744 가구를 대상으로는 정기적인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구별 안부확인을 병행해 건강하고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제선 구청장은 "단순한 환경정비가 아니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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