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24일 오전 10시 15분을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 일부 지역(공주, 논산, 금산, 부여, 청양, 보령, 서천, 계룡)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 적설 현황은 삽시도(보령) 2.6㎝, 부여 1.6㎝, 정산(청양) 1.2㎝, 계룡 1.0㎝, 춘장대(서천) 1.0㎝, 공주 0.9㎝, 대전 0.9㎝, 세종금남(세종) 0.8㎝다.
현재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수 구름대가 시속 10~20㎞로 동북동진해 충남권으로 유입되면서 대전 등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다.
특히 충남서해안 섬 지역을 중심으로 1~3㎝의 눈이 쌓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강수 구름대가 충남권으로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점차 강해지고 저녁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대전과 세종, 충남 남부에는 2~7㎝, 충남 북부에는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부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지만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미끄러운 곳이 많다"며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안전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