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 4회사용 비만주사 '젭바운드 퀵펜' 美승인

기사등록 2026/02/24 09:35:21

"사용자 편의성 높여"

[서울=뉴시스] 일라이릴리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미국 일라이 릴리가 미국에서 비만치료제 젭바운드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4회 사용 퀵펜을 허가 받았다.

일라이 릴리는 23일(현지 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비만치료제 젭바운드(성분명 터제파타이드)의 다회 복용 퀵펜(KwikPen)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젭바운드 퀵펜은 한달치인 4회분을 나눠 투약할 수 있는 주사기다.

릴리는 "퀵펜을 통해 릴리는 환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환자와 의료 제공자가 개인의 필요, 선호도에 가장 적합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퀵펜 2.5㎎ 용량은 릴리의 소비자 직접 대면 온라인 사이트인 '릴리다이렉트'에서 월 2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젭바운드는 임상시험(SURMOUNT-1)에서 15㎎을 복용한 성인이 72주 동안 평균 20.9%의 체중을 감량한 바 있다. 위약 투여군의 효과는 3.1%였다. 젭바운드는 2.5㎎, 5㎎, 7.5㎎, 10㎎, 12.5㎎, 15㎎ 용량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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