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대미투자특별법 조속 처리해달라"
국회 대미투자특위 국민의힘 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경제계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특위 위원장인 김상훈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법 122조, 301조, 확장법 132조 등을 발동할 태세로 여전히 EU(유럽연합), 일본, 한국 등에 위협적 여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 정부와 민주당은 대미(對美) 관세에 대한 안이함 속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기습적 제안에 아무런 대응도 못하고 3500억불, 500조에 가까운 투자를 약속, 이것을 어떻게 진행할지 정부와 국회와 수출·산업계가 머리 맞대고 프레임을 만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여러 고견을 입법적으로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위 야당 간사인 박수영 의원은 "미국에서 슈퍼 301조(통상법 301조)까지 거론되는, 굉장한 위기 상황"이라며 "정부여당이 그동안 시간 끌고 적극적으로 안했는데, 국민의힘이 경제와 기업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 상근부회장은 "현장의 혼란과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대미투자법이 조속히 처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의 약 50%가 미국 시장에 집중된 상황에서 만약 관세 25%가 현실화된다면 천문학적인 추가 관세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며 "2월 중에 (특별법)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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