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과 프리미엄 아웃렛 미래 공간·건축 구상
본선 수상작 프로젝트 반영 검토…참여설계 기회도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신세계사이먼이 23일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프리미엄 아웃렛 공간·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세계사이먼의 공간 혁신 전략을 위해 국내외 대학(원)생들과 함께 프리미엄 아웃렛의 미래를 고민하는 탐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프리미엄 아웃렛의 머무름과 즐거움을 강화하는 공간·건축적 아이디어'. 단순히 공간 설계의 관점을 넘어 고객이 보다 오래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체류 경험 확장에 중점을 뒀다.
작년 12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약 150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지난달 1차 심사를 거쳐 6개팀이 본선 진출했다.
본선 참가자들은 고객의 시선에서 기존 프리미엄 아웃렛 공간의 구조, 동선, 경험 요소를 재해석해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발표 이후 신세계사이먼 임원진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발견의 즐거움과 보행의 자유'라는 주제로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의 공간적, 시각적 차별화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팀은 야외형 아웃렛의 특성을 고려한 쇼핑 거리와 광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우수상팀은 도심형 쇼핑몰과 교외형 아웃렛의 결합 모델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공모전에서 제시된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신규·기존점 증축 프로젝트의 공간 기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프리미엄 아웃렛 공간의 미래 가능성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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