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단양군,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이 밀집한 용산면 일대에서 '우리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공모에서 전국 18개 지자체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이 가운데 충북에선 영동군과 단양군이 포함됐다.
산업단지·농공단지 입주업체나 개별입지 소규모 사업장이 낡은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하도록 지원하고 전문기관이 체계적으로 사후관리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군이 사업대상지로 정한 곳은 법화농공단지가 있는 용산면 법화리 일원 234만㎡다. 7개 대기배출 사업장과 주거 60세대가 있어 대기오염·악취발생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최근 1년간 이 곳에서 발생한 대기·악취 민원은 196건이었다.
군은 12월까지 3개 사업장의 낡은 대기오염 배출방지시설 교체·설치 등을 지원하는데 국비 9억5000만원과 도비군비 7억6000만원(업체 자부담 1억5000만원)을 투자한다.
군 관계자는 "실질적인 시설 개선이 가능해져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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