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상공인 150억원 특별보증 지원 나선다

기사등록 2026/02/24 08:45:13

양산시·새마을금고·경남신보재단 협약

새마을금고 10억 출연, 신보재단 15배 보증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새마을금고중앙회, 양산시새마을금고협의회,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사업 협약식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양산시 새마을금고 협의회 소속 6개 금고가 총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이 해당 출연금의 15배에 이르는 150억원 규모로 보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여기에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이차보전(이자차액 2.5%) 지원과 최초 1년분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 정책을 더해 보다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경영 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양산시새마을금고협의회,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양산시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보증 지원사업은 양산시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사업 공고는 2월 말에 진행되고 신청은 3월5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금과 방문할 새마을금고(양산, 양산중앙, 물금, 웅상, 상북, 남양산)를 선택해 상담 예약 후 해당 금고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소상공인 특별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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