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경위, 3·1절 천안아산 이륜차 난폭운전 단속 강화

기사등록 2026/02/23 14:24:47
[예산=뉴시스] 충남경찰이 지난 14일 천안신세계백화점 앞에서 폭주행위자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사진=충남경찰청 제공) 2025.08.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23일 충남도청에서 제96회 정기회의를 열고 3·1절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이륜차 난폭운전 특별대책 등에 대한 내용을 심의하고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선 매년 3·1절 등 주요 국가기념일을 전후해 천안·아산 주요 도로에서 이륜차 집단 난폭운전이 반복됨에 따라 당일 집중단속 등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경찰은 3·1절 집중단속을 통해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 136건을 적발한 바 있다. 올해는 단속 강도를 더욱 강화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위법행위 집중단속에 대한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3·1절 당일 주요 교차로 거점 근무 및 검문검색을 강화한다. 또 가용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엄정 단속하고 단속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종원 자치경찰위원장은 "3·1절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날인 만큼 일부의 일탈행위로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아선 안 된다"며 "선제적 홍보와 강력한 단속을 병행해 집단 난폭운전을 근절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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