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는 박주봉 회장을 단장으로 한 협력의향서(LOI) 체결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해 지난 21일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와 LOI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LOI에는 ▲투자 정보 교류 ▲산업·기업 매칭 지원 ▲상호 경제사절단 파견 ▲공동 세미나·포럼 개최 등 중장기 협력 방향이 담겼다.
체결단은 지난 19~23일 프놈펜을 방문해 ▲LOI 체결식 ▲주캄보디아 대사관 방문 ▲현지 산업 시찰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인천상의뿐 아니라 금융, 물류, 제조, 방송, 학계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단순 상징적 방문을 넘어 산업 전반의 교류 기반을 다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게 인천상의의 설명이다.
CDC는 외국인 투자 유치와 인센티브 정책을 총괄하는 캄보디아 정부의 핵심 투자기관이다. 2021년 공포된 투자법에 따라 적격투자프로젝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에게 최장 9년간 법인세 면제와 관세·부가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 회장은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경제 협력의 저변이 넓어질수록 양국 관계 역시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구조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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