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전주시 부도 위기 해결"

기사등록 2026/02/23 11:26:0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조지훈 예비후보는 23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 재정이 1조원을 넘는 부채로 위기에 직면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처럼 신속하고 강력하게 부도 위기의 전주를 구해내겠다"고 밝혔다. 2026.02.23. yns4656@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조지훈 예비후보는 23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 재정이 1조원을 넘는 부채로 위기에 직면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처럼 신속하고 강력하게 부도 위기의 전주를 구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초연금과 노인 일자리, 장애인 활동 지원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필수경비 사업 16개(911억원)가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며 현 시정을 비판했다.

특히 전주시의 공식 채무와 각종 부담금 등을 합산하면 2026년 말 기준 총 채무 규모가 1조536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세부적으로는 ▲추경으로 미뤄진 필수경비 911억원 ▲LH 토지은행 관련 종광대 보상금 1095억원 ▲국·도비 미반환 금액 428억원 ▲탄소 국가산단 개발 분담금 1211억원 등이다.
 
조 예비후보는 재정 극복 방안으로 그는 ▲비상재정 TF 구성 및 재정 상황 전면 공개 ▲세출 구조 전면 개혁과 비효율 사업 중단 ▲시민 참여형 '재정 시민의회' 구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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