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소방차·구급차 전 차량에 우선신호 확대

기사등록 2026/02/23 11:02:12

소방서 48대 추가 설치…평균 통행시간 63.5% 감소

[수원=뉴시스] 소방서 긴급차량. (사진=수원시 제공) 2026.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긴급차량의 재난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관내 모든 소방 긴급차량에 우선신호시스템을 확대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수원소방서 22대와 수원남부소방서 26대 등 총 48대의 구급차와 소방차에 우선신호시스템 단말기를 추가 설치해 관내 소방 긴급차량 전체 62대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2020년 3월 전국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GPS로 차량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 진입 시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하며 평균 통행시간을 63.5% 단축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긴급차량 100%에 우선신호를 적용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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