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듀페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정책이다.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원은 교육과정 단계에 따라 ▲입학지원금 ▲학습지원비 ▲진로지원비로 나뉜다.
입학지원금은 초·중·고·특수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지급된다. 초등학생 20만원, 중·고등학생 15만원이다. 가방과 의류, 학용품 등 입학 준비 물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학습지원비는 초 2~5학년, 중·고 2학년 등을 대상으로 초 10만원, 중·고 15만원이 지원된다. 진로지원비는 초 6학년, 중·고 3학년 등을 대상으로 초 10만원, 중·고 20만원이 지급된다.
학습지원비와 진로지원비는 서점, 문구점, 독서실, 스터디카페, 영화·공연 관람 등 학습과 진로 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과 문화체험활동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학교 밖 청소년(9~18세)에게도 학습지원비가 지급된다. 초·중학교 연령은 월 5만원(최대 30만원), 고등학교 연령은 월 10만원(최대 60만원)이다. 다만 올해는 재정 여건으로 일부 감액됐다.
도교육청은 3월 새학기 시작과 함께 각급 학교에 전북에듀페이 지원 계획을 안내하고 입학지원금은 내달 중, 학습 및 진로지원비는 4월 중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지원청에서 입학지원금을 지급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한층 덜었다.
입학지원금은 교육청 누리집 내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며 현금으로 지급된다. 학습지원비와 진로지원비는 전북에듀페이 앱을 통해 신청 후 카드 바우처로 지급된다. 학교 밖 청소년은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장경단 전북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전북에듀페이가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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