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 'RSAC 2026' 참가…외산 대체 전략 알린다

기사등록 2026/02/23 09:28:01

'에이전틱 AI' XDR로 글로벌 공략…SIEM 윈백 사례 소개

[서울=뉴시스] 로그프레소가 3월 23~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6(RSAC 2026)'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RSAC 2025 로그프레소 전시부스. (사진=로그프레소 제공) 2026.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로그프레소가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6(RSAC 2026)'에 참가한다. RSAC는 매년 전 세계 보안 업계 관계자 수만 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보안 행사다.

로그프레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공동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 기업으로 선정돼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개방형 XDR 플랫폼 '로그프레소 소나(Logpresso Sonar)'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특히 글로벌 SIEM(보안정보·이벤트관리) 제품을 자사 솔루션으로 교체한 '외산 윈백(Win-back)' 성과를 조명할 계획이다. 로그프레소는 독자적인 데이터 처리 기술로 하드웨어 효율을 극대화해,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면서도 총소유비용(TCO)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실제 금융권 및 대기업 MSSP 환경에서 일일 10TB 이상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주력 제품인 '로그프레소 소나'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탑재해 위협 탐지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배포와 멀티 테넌트 기능을 지원해 보안관제 서비스 제공사(MSSP)에 최적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보안 운영의 핵심은 연동과 자동화에 있다"며 "로그프레소의 개방형 XDR은 벤더 종속 없이 다양한 보안 도구를 매끄럽게 연결해 글로벌 고객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그프레소는 이번 RSAC 2026을 계기로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연동 생태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해외 유망 MSSP 파트너를 발굴해 글로벌 서비스 공급망을 확보하고 다양한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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