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입 늘고 미 수출↑ 수입↓
2월 무역수지 49억5000만달러 흑자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 435억 달러, 수입 38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23.5%(82억9000만 달러)가 증가했고 수입은 11.7%(40억3000만 달러)가 늘었다.
매월 20일간 수출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로 이달 무역수지는 49억5000만 달러 흑자를, 연간 누계는 136억5400만 달러 흑자를 각 기록 중이다.
이달 이십일간 수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134.1%), 석유제품(10.5%), 컴퓨터 주변기기(129.2%) 선박(22.7%) 등은 증가했고 승용차(26.6%), 자동차부품(20.7%) 등은 감소했다. 이달도 반도체 수출 성장이 지속되면서 반도체의 수출 비중은 34.7%로 16.4%p나 늘었다.
중국(30.8%), 미국(21.9%), 베트남(17.6%), 유럽연합(11.4%), 대만(76.4%), 싱가포르(46.9%) 등 주요 교역국 모두에서 수출이 늘었다.
수입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반도체(19.2%), 원유(0.8%), 반도체 제조장비(28.5%), 가스(33.6%) 등 대부분이 증가한 가운데 기계류(6.0%) 수입은 감소했다.
중국(38.6%), 유럽연합(10.5%), 베트남(32.4%), 대만(8.5%) 등에서의 수입은 늘었고 미국(3.2%), 일본(9.2%) 등에선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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