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적합도 김동연 지사 선두…당심은 추미애

기사등록 2026/02/23 08:59:01 최종수정 2026/02/23 09:10:24

경인일보 지방선거 D-100 여론조사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일 남은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6.02.23. jhope@newsis.com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6·3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실시한 경기도지사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김동연 지사가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범보수 야권에선 국민의힘 김은혜·안철수 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한 지지도를 보였다.

23일 경인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김 지사가 27%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추미애 의원이 21%, 한준호 의원 8%, 김병주 의원 4%로 조사됐다.

권칠승 의원과 양기대 전 의원은 각각 1%였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자가 31%, 모름/무응답은 6%다. 다른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도 1%였다.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들 중에선 추 의원 적합도가 35%, 김 지사가 28%였다. 한 의원 15%, 김 의원은 8%로 집계됐다. 권 의원과 양 전 의원은 각각 1%였다.
[수원=뉴시스] 민주당 후보. (사진=경인일보 제공) 2026.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김 의원은 여론조사 이후인 지난 22일 도지사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범보수 야권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은혜 의원이 14%, 안철수 의원이 12%, 이준석 대표가 9%를 각각 기록했다. 모두 오차범위 내다.

원유철 전 의원은 2%, 심재철 전 의원은 1%로 각각 집계됐다. 다른 후보가 적합하다고 밝힌 응답자는 1%였다.

범보수 야권에서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률이 54%로 가장 높았다. 모름/무응답(7%)까지 합하면 61%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에선 김 의원이 후보로 적합하다는 응답률이 44%로 가장 높았다. 안 의원은 20%, 이 대표는 9%로 각각 나타났다. 심 전 의원은 3%, 원 전 의원은 2%였다.
[수원=뉴시스] 범보수 야권 후보. (사진=경인일보 제공) 2026.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개혁신당 지지 응답층에선 이 대표가 적합하다는 답변률이 66%, 안 의원이 10%, 김 의원이 9%로 각각 집계됐다. 원 전 의원은 3%였고, 심 전 의원이나 다른 후보는 0%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20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1.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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