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북 손잡고 MICE 공동마케팅…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기사등록 2026/02/23 11:15:00

23일 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 업무협약

[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지난해 11년 연속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된 서울시가 경상북도와 손잡고 MICE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MICE 도시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유치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도시를 말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MICE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경상북도와의 협약은 11번째다.

이번 협약은 서울의 마이스 인프라와 경상북도의 역사·문화 자원, 대형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연계해 글로벌 MICE 시장에서의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양 기관은 국내외 MICE 업계를 대상으로 공동 설명회 개최, 글로벌 MICE 전문 매체 공동 광고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서울·경북 연계 방문 MICE 단체를 공동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MICE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MICE 도시의 경쟁력은 지역 고유의 매력과 차별화된 경험에서 비롯된다"면서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도시인 서울의 MICE 역량과 경북의 특화 자원을 연계해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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