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지지자들과 시민 등 2000여명이 찾아 책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주 의원의 책에는 경북 울진 산골에서의 유년기와 대구 유학, 법조인 시절의 경험과 정치 여정 등이 담겼다.
그는 책 서문에서 정현종의 시 '방문객'을 인용하며 정치적 만남을 '한 사람의 일생이 다가오는 무게'로 정의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했으며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은 현장에서 무대에 올라 출간을 축하했다.
주 의원은 인사말에서 "22년 정치하면서 출반기념회를 비판받는 행사로 인식했는데 6선쯤 되니까 후배들에게 무언가를 남겨야 할 의무감에 책을 쓸 생각을 했다"며 "대구에서 제가 한 일을 모르는 분들에게 제 과거 행적을 알려드리려는 목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 GRDP는 33년째 꼴찌인데 충남의 반도 안된다"며 "대구경북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방법은 통합밖에 없다. 통합 후 게임의 룰을 바꿔 대기업 스스로 지역을 찾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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