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입장 선착순…700명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관내 경기중앙교회(모락로 27)에서 '제37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026년 새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희망과 도약의 메시지를 담은 가운데 '힘찬 울림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다.
시민들에게 희망과 도약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해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무대에서는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깊이 있는 사운드와 더불어, 소프라노 여나현, 테너 하세훈이 협연자로 나서 수준 높은 클래식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친숙한 성악곡부터 웅장한 교향곡까지 다양한 연주가 진행되는 가운데 드보르자크의 화려한 '카니발 서곡'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지는 1부에서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성악곡들이 무대를 채운다. 레하르의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아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 카르딜로의 '무정한 마음' 등이 무대에 오른다.
2부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전 악장이 연주된다. 새로운 세계에 대한 갈망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담은 이 곡을 통해 웅장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의 대미는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가 장식하며 새해의 활기찬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 700명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시는 관람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인근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천주교수원교구 제2대리구청 주차장(오전동 99-1)과 오전동성당 입구 주차장(오전동 99-25)을 이용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가 시민들에게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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