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전역 미세먼지 주의
황사 내일까지 국내 영향 줄듯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수도권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하면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22일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과 경기 31개 시·군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339㎍/m³, 경기 322㎍/m³, 인천 261㎍/m³을 기록했다.
'매우 나쁨' 기준이 151㎍/㎥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는 전날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황사는 오는 23일까지 국내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오전 수도권과 강원, 낮 동안 충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매우 나쁨 수준으로 짙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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