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집 가까운 곳에서 배우는 '동네배움터' 수강생 모집

기사등록 2026/02/22 13:32:16

10개 권역 30개 강좌 운영

[서울=뉴시스] 구로구 동네배움터에서 주민들이 훌라댄스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6.02.22. (사진=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다음 달부터 7월까지 상반기 '동네배움터'를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동네배움터는 10개소에서 배움터별 3개씩 총 30개 강좌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10~12시)·오후(2~4시)·저녁(7~9시)으로 편성했다. 저녁 강좌를 마련해 직장인도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장소는 주민센터·도서관·마을활력소 등 생활권 내 학습공간 10개소다. 신도림동주민센터, 구로미래도서관, 버들마을활력소, 서울아트책보고, 구로스마트팜센터 등 지역 곳곳에서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는 글쓰기·댄스·공예·역사 등 생활 밀착형 과정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민 수요와 사회 흐름을 반영한 신규 과정도 확대했다.

신규 강좌로는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토리가 있는 인공지능(AI)', 실생활 금융 역량을 돕는 '아는 만큼 더 번다(자산관리 기초)', 건강 증진과와 연계해 추진하는 '내 몸을 위한 저속노화 식사법' 등이 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나만의 이미지 메이킹(퍼스널컬러와 메이크업)' 등 수요 맞춤형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네배움터는 구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구로평생학습관 1관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접수는 2월 20일부터 진행되며 강좌별 일정에 따라 월별로 선착순 마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동네배움터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의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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