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부터 선착순 10명…교육비 무료·봉사활동 의무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주거복지센터가 시민들이 스스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집수리 아카데미 '뚝딱뚝딱 고쳐방'을 운영하는 가운데 생활 기술 과정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의 실속 있는 커리큘럼으로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가정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신 기술 동향과 시민들의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과정은 전기, 도배, 타일, 설비, 방충망 교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술로, 교육생들은 가정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집중적으로 배운다.
이번 교육은 3월12일부터 3월26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교육 장소는 관내 정왕동에 있는 집수리 교육장(시흥시 역전로301번길 10-30 B01, B02)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 소식에 올라온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흥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선착순 10명으로 인원이 적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아울러 신청 시간인 26일 오전 9시에 맞춰 빠르게 접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시 관계자는 안내했다.
이번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나눔’에 있다. 교육생들은 전 과정을 무료로 수강하는 대신, 수료 후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시흥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단순한 학습자를 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주거복지 활동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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